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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국내 주식 vs 미국 주식

by Ko2 2023. 1. 19.

저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을 좋아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전세계 사람들이 알만한 기업들이 많아 투자하고 싶은 기업들이 많이 있고, 달러 투자도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기 보단 짧지도 길지도 않은 3년이란 기간동안 제가 투자를 하며 느낀 두 나라 주식의 차이점을 정리하였습니다.

 


국내주식

  • 내가 아는 국내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ex. 삼성, LG, SK 등등)
  • 주식을 매매하는데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없다. (대주주 요건 충족시에는 양도소득세 발생)

코스피/코스닥 지수 월봉

  • 위의 그래프처럼 전 고점을 제대로 뚫고 올라가는데 걸리는 기간이 길다. (박스피..)
  • 따라서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 보단 단기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 또한 단기 투자를 해야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 주식 투자 문화가 성장하고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 마인드를 가지기 전까지는 단기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 미국주식 시장의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아 바로 이전의 미국장과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다.
  • 상한가, 하한가(±30%)가 있어 미국장보다 하루 최대 상승/하락률이 낮다지만, 생각보다 30%(상한가,하한가)를 치는 경우가 미국보다 한국이 잦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미국 주식 특징

  • 세계적으로 알만한 기업들에 투자 가능하다. (ex.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 연 수익 250만원을 초과시 초과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 환율에 따른 환차익도 발생하므로 환율도 고려해야한다.

  • 환율의 경우 위 그래프에서 볼수 있듯이 2010년 6월 이후로 1000원 초반 ~ 1200원 초반 대를 움직이는 박스권의 모습을 보여 이에 따른 달러 매수/매도를 계획했었지만.. 코로나 이후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으로 인해 1440원대까지 상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좀 더 지켜볼 계획이다.
  • 경험상 달러/원 환율이 높을 때 미국 주식 상황은 안좋고, 환율이 낮을 때 미국 주식 상황은 좋다.

다우존스/S&P500/나스닥 지수 월봉

  • 미국 주식의 경우에도 박스권의 모습이 있었지만, 박스권의 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어 우상향의 모습을 띄고 있다.
  • 따라서 지수를 추종하는 ETF(DIA, SPY)만 보유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금차이

(출처 : https://youtu.be/F-AgBXBTRaM)

  • 국내주식의 경우 2023년부터 양도소득세 시행 예정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대주주의 경우에만 발생)
  • 미국주식의 경우 연 수익 250만원까지는 비과세 이며, 연 250만원 수익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 배당소득세는 배당을 받을 때 원천징수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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