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무선이어폰 제품들이 점점 출시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삼성의 버즈와 애플의 에어팟이 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을때, 가성비가 엄청난 무선이어폰 제품이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QCY T1!
당시 갤럭시 버즈, 에어팟은 20만원 전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던데 비해, QCY T1은 3만원 이하의 제품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그래서 무선 이어폰의 입문을 QCY T1으로 하게 되었고, 딱히 음질에 대한 관심이 없던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중국 제품임에도 잃어버리기 전까지 고장나지 않아 약 2년 정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QCY에서 가성비 이어폰들을 출시하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QCY T13과 T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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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3는 21년, T17은 22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이 두 제품을 선정한 이유는 무선 이어폰 시장의 라이벌인 애플의 에어팟과 삼성의 버즈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어서 입니다.
현재기준 (2023년2월12일) T13은 약 2만원, T17은 약 1만7천원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물가가 올랐음에도..QCY 제품의 가격대는 T1에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싸진 것 같은..)
두 제품의 장점을 몇가지 짚어보자면
- 제품의 모든 부족함을 커버할 만큼의 저렴한 가격
- 음질에 대해 까다롭지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충분한 음질
- 꽤 괜찮은 디자인 (버즈,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
- qcy 로고가 이어버드에 새겨져 있지 않음 (케이스에는 있음)
자세한 제품의 리뷰는 아래의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유튜버 영디비님의 T13, T17 제품 리뷰)
제가 처음 QCY T1 을 사용했을 때에도 정말 만족했던 제품이였기에, 여러 세대를 거친 제품인 만큼 성능, 배터리 면에서 더욱 좋아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인도 이제는 깔끔하니 좋고 가격도 오르지 않아 이전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무선이어폰에 입문을 하시는 분, 운동용으로 저렴한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 등 가벼운 마음으로 저렴한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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